표면장력, 밀도 등 배우는 체험 부스 운영…만5세~초등학생 대상
서울 양천구는 오는 19일 ‘창의과학체험 한마당’ 행사를 양천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와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창의과학 체험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후 12시 30분에 식전 공연인 벌룬쇼로 시작된다. 그 후 개회식이 진행된 후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12개의 부스 프로그램이 연령별로 나뉘어 동시에 운영된다.
만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표면장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플로팅 버블 △4D 입체도형 비누막, 밀도에 대해 탐구해 보는 △라바램프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기의 흐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탄소회로도, 액체질소를 가지고 신기한 체험을 하는 △극저온 세계, 구름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구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행사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 방문한 순서대로 진행되니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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