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4일 보성군청과 시가지, 조성면 등을 배경으로 역도 대회에서 우승을 한 역도 선수를 반기는 환영행사와 카퍼레이드 장면을 촬영했다.
보성군은 영화 속 주된 배경이자 촬영지이기도 하며, 영화를 통해 보성녹차, 보성차밭 등 지역의 대표 브랜드와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으로 영화촬영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영화 “킹콩을 들다”는 시골 소녀 ‘영자’(조안)가 88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인 이지봉(이범수)을 만나, 역도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로 오는 6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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