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오!라면' 판매 개시
진한 국물 맛 강점…인기몰이
진한 국물 맛 강점…인기몰이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야심차게 내놓은 가성비 라면 ‘오!라면’이 출시 한 달도 안 돼 500만개 판매고를 올려 눈길을 끈다.
11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라면은 지난 9월 초에 출시한 신제품이다.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이른바 가성비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여일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라면은 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이라는 라면의 기본적인 맛에 충실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특히 파와 계란, 김치, 고추 등 라면의 단골 토핑 재료와 더욱 잘 어울리도록 개발한 국물 맛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오!라면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 시식행사를 활발히 진행했다. 시식을 진행하며 ‘면발이 정말 좋다, 쫄깃하고 국물과 잘 어울린다’, ‘착한 가격에 맛도 좋은 가성비 갑 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라면’ 등 소비자 반응이 좋아 앞으로의 판매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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