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署, 타켓하드닝 추진 주민에 감사장 수여
남양주署, 타켓하드닝 추진 주민에 감사장 수여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10.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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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법 마을기금 활용 방범창 설치로 범죄예방활동에 기여
(사진=남양주경찰서)
(사진=남양주경찰서)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10일 화도읍사무소에서 생활안전과장, 화도지구대장,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타켓하드닝(방범창) 설치 등 송주법 지원금을 활용해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동참 한 금남2리 이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 했다.

금남2리 이장은 금남2리 송주법 대표 5명과 마을기금 활용방안 회의를 통해 침입범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세대에 송주법 예산 400만원을 투자해 방범창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장은 마을주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방범창 설치 사업을 진행한 것에 대해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성재 경찰서장은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참여 한 금남2리 이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금남2리 사례를 시작으로 시민과 경찰이 함께 범죄 사각지대를 살피는 범죄예방을 위한 CPTED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