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산학보험연구센터 오픈·기념세미나 개최
보험연구원, 산학보험연구센터 오픈·기념세미나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0.10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험연구원은 10일 산학보험연구센터 오픈식과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보험연구원)
보험연구원은 10일 산학보험연구센터 오픈식과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보험연구원)

보험연구원은 10일 보험업계와 학계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험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산학보험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날 보험연구원은 연구센터 설립 오픈식과 함께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산학보험연구센터는 보험업계와 학계의 소통을 통해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산학보험연구센터는 북카페, 회의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로 이뤄졌다. 북카페는 학계, 업계, 연구원 등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꾸며졌고 회의실은 산학이 서로의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했다.

또 세미나실은 업계와 학계가 진솔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아울러 교수연구실은 학계와 연구원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연구 역량 강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어진 기념세미나에서는 보험산업의 지속성장에 필수적인 소비자보호에 대해 학계와 업계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성영애 인천대학교 교수는 ‘보험소비자보호 이론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고 박배철 생명보험협회 본부장은 ‘보험민원, 소비자 및 소비자보호에 대한 또 하나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