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을 비롯한 김영민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미옥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방민수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10시 고덕동 동명근린공원에서 열린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했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7회 2019년 한마음 체육대회’는 강동구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과 가족,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와 강동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시설로, 강동구에는 총 12개의 시설이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2개의 팀으로 나눠져 열띤 응원전을 시작으로 신발컬링, 소원상자 쌓기, 한마음 계주 등 다양한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행사를 지켜본 강동구 의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저희 강동구 의회에서도 근로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김두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