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신재은이 허위 스폰설을 유포한 악플러들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10일 포털 사이트에는 이러한 신재은의 소식이 퍼졌고 누리꾼들은 “선처해 주지 말라”며 그를 응원했다. 

신재은은 전날 자신의 SNS에 “5월부터 각종 커뮤, 카페 등 악플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다. 수십 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넣고 있다”며 “말도 안되는 스폰설이니 악플들은 고소미 먹으세요”라고 전했다. 

또 “서든 광고도 찍고 협찬에 웹화보에 방송에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야”며 “나 좀 본 받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쁜 사진 찍으러 번 돈 써서 해외도 가고 비키니도 사고 이쁜 옷도 사고 매번 좋은 에너지 주고 싶어서 노력한다”며 “사진 보면서 나한테 고맙다고 선물을 보내도 모자를 판에 나에게 상처 주지마”라고 말했다. 

한편 신재은은 잡지 ‘맥심’ 모델, 뮤지의 뮤직비디오 ‘아무것도 아니야’ 등에 나왔고 현재 트위치 방송과 아프리카TV 등에서 활약 중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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