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교통경찰 액션플랜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교통경찰 액션플랜
  • 이성구
  • 승인 2009.03.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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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경제가 2차 대전 이후 또는 대공황 이후 가장 나쁘다고 한다.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해 금융위기로까지 촉발된 선진국 중심의 세계경제는 하강국면을 맞고 있고 특히 미국 발 금융위기가 빠르게 확산 되면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신흥개도국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어 장기불황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공조강화 및 선행 대응 시 에는 2011년부터 경기 회복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1,2차 오일쇼크 당시 평균 6분기 만에 회복세로 전환 한 것을 감안한 것이다.

선진국의 소비축소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도 성장률이 둔화와 수출감소, 내수위축을 불러 실물경제에 대한 신용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하여 초저금리 정책과 함께 수출 증대방안 ,일자리창출 등 각종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의 2009년도 교통분야 엑션플랜은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도심·공단·항만·재래시장에 대하여 정체를 해소하고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원활한 소통에 역점을 둔 교통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음주운전과 중요사고 요인행위를 제외한 경미교통법규 위반행위와 가족동승차량에 대하여는 어려운 서민경제를 감안하여 현장계도와 함께 지도장을 발부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교통질서 의식이 후퇴하는 일이 없이 한층 더 성숙된 법질서 의식으로 교통선진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