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하상가 개점 20주년 기념 대축제 
춘천, 지하상가 개점 20주년 기념 대축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10.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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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3일까지…다양한 이벤트·경품·행사 등 진행

강원 춘천시 지하상가 상인회가 10일 상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상가 축제를 연다.

춘천지하상가는 지난 1999년 9월30일 개점해 올해로 꼭 20년을 맞았다. 이번 축제는 춘천지하상가 개점 20주년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지하상가의 건재함을 알리고 고객과 더욱 밀착된 관계 맺기를 하겠다는 상인들의 의지가 담긴 축제이다. 

춘천시와 계약을 앞두고 있는 춘천지하상가 상인들은 2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만남을 중시하며 다시 활력을 얻어 상가를 살려보자고 의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주제는 ‘가을, 스무살에 꿈꾸는 사랑!’이다. 20년이 된 만큼 상가가 스무살 성인으로서 상가 개점 시의 첫 마음으로 고객들과 다시 사랑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의 여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경품행사와 함께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플리마켓이 열린다. 개별 점포는 세일, 쿠폰행사 등을 준비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직접 지하상가 중앙광장에 모여 SNS파티(어서옵쇼! SNS 이벤트)를 연다. 상인들이 준비한 여행, 결혼 등의 컨셉으로 마련한 포토 존이나 점포 앞에서 각 점포의 옷이나 제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시상을 한다. ‘어서옵쇼!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등 고객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 2등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12일 오후 2시부터는 주말을 맞아 댄스, 노래,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도 준비되며 지하상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위해서 룰렛, 1234 뽑기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댄스 공연에는 춘천 관내 유명 청소년 댄스 동아리와 노래 그룹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조용한 지하상가를 젊음으로 들썩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기간인 11일부터 13일 오후 2시~6시에는 시민 플리마켓 운영자들이 참여해 비누만들기, 인형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진 전시회와 시민단체의 캠페인, 연극 홍보 프로모션 등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축제가 이어지는 4일 동안 20년의 의미를 지닌 고객을 위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1999년에 출생, 결혼, 자격증 취득 등 의미있는 일이 있었던 고객에게는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는 온누리 상품권 등 총 1000여만원의 경품이 준비된다. 

한편 춘천지하상가는 1999년 완공됐으며 지난 20년 동안 지하상가를 건설한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관리해왔으며 춘천시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최근 국토부가 지원하는 ‘조운동 도시재생사업’의 지원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비약적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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