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 내년 전국 확산
서울시,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 내년 전국 확산
  • 전상현 기자
  • 승인 2019.10.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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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내년 전국으로 확산된다.

10일 서울시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국가 정책(임신-영아기 방문건강관리)으로 채택돼 내년에 전국 17개 시·도, 총 20개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서울에서 태어난 모든 아기가 건강하고 공평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320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방문에 동의한 모든 가정을 찾아 아기·산모의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2013년 7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서울시 모델은 전국에 그대로 재현된다. 이 사업 지원단인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연구진이 전국중앙지원단으로 이동, 각 시·도 자체적으로 지원단을 꾸릴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은 올해 24개구에서 운영중이다. 내년에 송파구까지 확대되면 전 서울시 자치구에서 시행하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이며 저출산 대응 전략”이라며 ”내년부터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이 전국에서 시행된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해 출산 가정을 돌보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울‘을 위해 초저출산 극복과 건강 불평등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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