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이번달부터 특성화고 미니 채용 박람회, 찾아가는 대학교 상담카페, 함안군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채용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채용 행사로 △10월 12일 함주공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10월 24일 군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남로봇고에서 개최되는 경남로봇고 미니 채용 박람회 △ 10월 29일 칠원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사회적경제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11월 4일 한국폴리텍대학창원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대학교 일자리 상담 카페 등이 릴레이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채용 행사는 함안군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경남도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경남지역본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참여해 구직자의 다양한 수용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군내 우수기업 현장 채용, AI 모의 면접 체험, 인사담당자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혁신성장담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채용 행사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취업 성공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은 타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맞춤형 채용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용노동부, 한국무역협회경남지역본부 등과 함께 신중년 완전 취업프로젝트,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등 테마가 있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함안/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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