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내건 스타벅스, 수익기부형 매장 확대
'지역상생' 내건 스타벅스, 수익기부형 매장 확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10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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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존 컬버 총괄사장 직접 발표
2020년 상반기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포함 운영 확대 방침
10월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타벅스 국내 모든 매장의 점장들이 모인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 커뮤니티 스토어를 상징하는 녹색 앞치마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10월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스타벅스 국내 모든 매장의 점장들이 모인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 세번째)에게 커뮤니티 스토어를 상징하는 녹색 앞치마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이하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내년부터 수익기부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더욱 늘린다.

스타벅스는 10일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두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를 열고, 이후에도 운영을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 행사에 깜짝 방문한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사장이 발표한 것이다.

존 컬버 사장은 “우리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의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오픈과 추가 확대 계획 발표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한 매장 수익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스토어에 대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 스토어 프로그램은 전세계 80개국에 분포한 스타벅스 중 한국과 미국, 태국 등 3개 국가에서만 운영 중이다.

존 컬버 사장은 관련내용을 발표한 이후 한국에서 커뮤니티 스토어 오픈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의미로, 스타벅스 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송호섭 대표에게 커뮤니티 스토어를 상징하는 녹색 앞치마를 전달했다.

송 대표는 “지난 2014년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최초의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하고, 현재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년에 론칭할 2호점 등을 통해 더욱 선하고 영향력 있는 휴머니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2014년 대학로에서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이다.

개장 이후 현재까지 소비자가 한 품목을 구매할 때마다 300원씩을 지속적으로 적립해 누적금액만 약 10억원에 이른다. 적립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인재 선발·양성프로그램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4년간의 장학금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 △명사 초청 워크숍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스타벅스가 내년 상반기 중에 선보일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은 1호점과 마찬가지로 수익기부형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스타벅스 사회공헌 3대 테마(청년, 환경, 전통문화) 중 하나인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콘셉트로 운영될 전망으로, 스타벅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운영하며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 온 바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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