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임신 33주 태교 근황 알려 
서현진, 임신 33주 태교 근황 알려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10.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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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서현진.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33주 태교 근황을 알렸다. 

9일 서현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사진과 함께 “튼튼이가 2.1kg가 되었다”며 태어날 아기의 소식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서현진은 “갑자기 빵 커진 배는 스웨터를 입으니 더 커보인다”며 “튼튼이는 2.1kg이 되었고 기특하게 알아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여행도 휴가도 못가서 아주 좀이 쑤시는데 그와중에 만난 윤영미 선배의 따끈한 여행책, 선배만의 힐링장소를 소개하는 글을 읽으며 감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장 이번 주에 선배 책에 나오는 수서식물관을 가보자고 결심, 튼튼이 만나기 전 부지런히 다녀야지”라고 말했다.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그에게 누리꾼들은 좋은 여행지를 추천하면서 태교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2004년 본사로 입사했다. 그러다 같은해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