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중부면 광지원리~남한산성을 운행하던 15-1번 버스의 노선을 직동~광주시내~광지원리~남한산성으로 연장, 지난 1일부터 운행했다는 것. 이와함께 시는 추가로 운행대수를 1대 증차했으며, 직동~광주시내~남한산성 노선은 광남중학교 등하교 시간에 맞춰 오전, 오후 각2회씩 4회를 운행하며, 광주시내~남한산성 노선은 12회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남한산성을 가려면 중부면사무소 앞에서 버스를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노선연장 조치로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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