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캠페인 펼쳐
양산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캠페인 펼쳐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10.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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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임업기술훈련원에서 교육생들과 찾아가는 규제혁신 지원센터를 방문,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현장지원센터에서 일자리 및 창업에 관심이 높은 임업인들을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규제혁신 사례 등을 설명이 이뤄졌다.

올해 산림청이 발표한 규제혁신 사례로 임업후계자 선발 교육과정 사이버교육 병행 허용,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범위확대(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포함), 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경력기간 단축)등을 설명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임업인들에게 산림청 규제혁신 신문고 및 지원센터를 통해 임업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의견들을 많이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장을 찾은 임업인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력요건들을 대폭 완화할 필요가 있다” 고 지적하고 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규제개선의 접수창구로서 친절하고 갑질 없는 공무원이 돼 줄 것“을 건의했다.

김점복 소장은 “임업인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및 청렴 현장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행정의 현장감을 높이고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