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교통종합대책 ‘최우수市’ 선정
안산, 교통종합대책 ‘최우수市’ 선정
  • 안산/이정본기자
  • 승인 2009.03.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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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는 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도 추진한 교통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시로 선정돼 시상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의 종합평가는 시·군의 교통시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2008년에 지역별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우수한 교통대책을 발굴해 이를 타 시·군으로 확산시키고 각 시·군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도민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안전사업에 주력해 혼잡지역의 시설개선, 교통정보제공등 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침에 따라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원 시장은 “‘시민이 편안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시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교통안전시설사업 실시등 교통사업에 집중 투자함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를 대거 줄일 수 있었다”며 “특히 안산시민의 교통안전의식 고취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