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폴라리스쉬핑 채권을 세전 연 5.05%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쉬핑 28-3 채권'은 신용등급 BBB+/안정적, 만기는 2022년 9월 19일(잔존기간 약 3년), 연 수익률은 세전 5.05% 수준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장기계약에 기반한 양호한 사업안정성, 영업실적의 회복, 노후선 교체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 등을 고려하여 위 등급을 책정했다.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최소 투자단위는 1만원이다.

해당 채권은 현재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장외채권 중 가장 판매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이외에도 30종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키움증권은 올 해 온라인 채권 판매액이 이미 4000억원을 돌파하였다"며, "온라인상에 판매 상품과 판매 금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쉽게 매수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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