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기대작 ‘달빛조각사’, 9일 사전 다운로드 개시
하반기 최고 기대작 ‘달빛조각사’, 9일 사전 다운로드 개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0.08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트 셀러 원작 기반 모바일 MMORPG, 오는 10일 정식 출시 예정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9일부터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작 ‘달빛조각사’는 정식 출시 하루 전인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설치 후 캐릭터까지 생성할 수 있다. 또 서버와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해당 캐릭터 명으로 신규 캐릭터 생성할 수 있다.

오는 10일 정식 출시 예정인 MMORPG ‘달빛조각사’는 인기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IP(지식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MMORPG 대작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 게임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더불어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 타 게임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직업 ‘무직’, 하우징, 요리, 조각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 32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 예약에 참여했고,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인원이 몰려 서버를 38개까지 증설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달빛조각사’ 공식 카페에 가입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인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