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국국악협회구미지부(지부장 류제신) 주관으로 최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전국 초·중·고, 청소년 등 6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구미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개인경연 3개부문(관악, 현악, 성악)과 단체경연 2개부문(관현악, 전통타악)으로 나눠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그 결과 부문별 대상은 △개인 초등부 관악부문 손민서(대구 동호초) △개인 중등부 관악부문 홍윤식(서울 국립국악중) △단체 초등부 관현악부문 소리따라 멋따라 국악관현악단(김천 금릉초) △단체 중고등부 관현악부문 해요락국악관현악단(충북 영신중) △단체 중고등부 전통타악부문 새움풍물학교(경주정보고) 등이 수상했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잎으로 더욱더 힘을 쏟아 이 대회가 우리나라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국악인재를 발굴하는 손꼽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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