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8일 경상대학교 중앙도서관 뒷편에서 개최된 제1회 GNU 무지개 축제에서 경상대학교 학생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 푸드플랜 이라는 주제로 푸드플랜 홍보 이벤트 등 진주시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푸드플랜 홍보부스 운영을 담당한 김신해 학생은 “푸드플랜 홍보활동을 통해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먹거리 정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도 먹거리 정책과 연계된 여러가지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실행방안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에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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