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오는 12일 발바닥공원에서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환경교실 ‘2019 가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참가한 구민들이 이번 도봉환경교육센터 가을한마당을 통해 도심 속 공원에서 지역의 환경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따뜻한 가족애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봉환경교육센터,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봉구 환경정책과, (사)환경교육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자연생태환경을 알리고, 지역주민이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필(必)환경시대, 이번 가을한마당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희망의 릴레이로 도봉구민 모두가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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