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내년 2월까지 운영
서울숲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내년 2월까지 운영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0.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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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여개 LED 꽃으로 화려한 야경 연출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 조성한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야경. (사진=대우건설)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 조성한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야경.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 조성한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숲 초입 군마상 일대에 있는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에서는 4000여개의 LED 장미꽃이 화려한 야경을 연출한다.

장미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메인 입구에는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건설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라이팅 쇼 중 등장하는 'PRUGIO' 로고를 순간 포착 촬영 후 SNS에 올리면, 스타벅스 카드를 제공하고, 장미 빛 정원 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 중 선정해 '푸르지오X조셉조셉 도마'를 증정하는 '베스트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또한, 푸르지오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한 시민을 대상으로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포토 프린팅 이벤트'와 인스타를 통해 진행하는 '스냅 포토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냅 촬영 및 포토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포토존 방문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포토존 방문객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만의 감성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울 숲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푸르지오가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 및 인스타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방문객들이 야경을 촬영 중이다. (사진=대우건설)
푸르지오 장미 빛 정원 방문객들이 야경을 촬영 중이다. (사진=대우건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