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베트남 국민 대상 QR결제 서비스 제공
BC카드, 베트남 국민 대상 QR결제 서비스 제공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0.0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C카드는 지난 4일 중구 을지로 BC카드 사옥에서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응웬 딘 탕 LPB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BC카드)
BC카드는 지난 4일 중구 을지로 BC카드 사옥에서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응웬 딘 탕 LPB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BC카드)

BC카드가 베트남 리엔비엣포스트은행(이하 LPB)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일 중구 을지로 BC카드 사옥에서 이문환 BC카드 사장, 응웬 딘 탕 LPB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제휴를 위한 조인식이 진행됐다.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BC카드는 베트남 국민이 LPB가 제공하는 간편결제서비스인 비비엣을 통해 GS25, 롯데마트, 공차 등 국내 모든 BC QR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 프로세싱 기술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BC카드의 결제 보안 기술인 토큰을 통해 부정사용의 가능성도 차단한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LPB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더욱 편리한 디지털 결제 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1등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