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지난 6일 군민회관에서 ‘제5회 봉화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봉화체육회 및 봉화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운동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300여명의 선수들과 학생, 이웃지역인 영주 동호인들이 초청팀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읍면대항전은 봉화읍이 클럽대항전은 춘양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엄태항 군수는 개회식을 통해 “내년에 개장예정인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배드민턴을 비롯한 실내 스포츠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권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