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알아주기’…동두천, 시민대학 열린강좌
‘마음 알아주기’…동두천, 시민대학 열린강좌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10.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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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름다운문화센터서…오영실 전 아나운서 초빙
(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8일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방송인이자 전직 아나운서인 오영실 강사를 초청 ‘마음 알아주기’라는 주제로, 2019년 동두천시민대학 열번째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KBS 아나운서 15기로 아나운서 경력을 시작한 오 강사는 9시 뉴스 주말앵커, 가요톱텐, TV유치원 등 아나운서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를 섭렵했으며, 아내의 유혹 등의 드라마와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원조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이번 ‘마음 알아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강연은 누구보다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해왔지만, 한편으로는 갑산성암과 우울증을 겪었던 상황과 그리고 이를 극복해낸 오영실의 인생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