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주최로 최근 ‘제19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그 결과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판소리 오민아(45), 최우수상(문체부장관상) 판소리 노은주(42) △일반부 종합대상(국무총리상) 관악 김선임(46) △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관악 이희재(17) △신인부 대상(구미시장상) 판소리 오경선(69)씨 등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역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명창 박록주 국악대전’을 주관하고 있는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정택균)는 지난 20여 년간 시민과 함께하는 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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