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고속도로순찰대, 가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안전공단-고속도로순찰대, 가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0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자요금소 등 전국 8곳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7일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합동으로 영동고속도로 군자톨게이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7일 영동고속도로 군자톨게이트에서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합동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가을 행락철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군자톨게이트 등 전국 8개소에서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대형버스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벌였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유관기관 합동 단속으로 도로 위 불법운행 행위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사항도 병행 단속했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가을 행락철은 단체이동 형태 차량운행이 많아 대형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전체 탑승자 안전띠 착용 여부를 꼭 안내하고, 안전 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