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자은동, 사랑의 생필품 나눔
진해구 자은동, 사랑의 생필품 나눔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10.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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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자은동)
(사진=진해구 자은동)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서는 올해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저소득 다자녀 부자가정과 독거어르신세대에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로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오리고기30, 고구마150㎏, 쌀10㎏ 30포 등의 생필품 6종(약 225만원 상당)을 자은동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앞서 이들은 매년 명절과 동절기에도 쌀과 생필품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가정을 위문해왔다.

김현수 동장은 “생활이 곤란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해 베푸는 자은동 새마을단체가 지역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