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9 서울무형문화축제’ 개최
서울시 ‘2019 서울무형문화축제’ 개최
  • 전상현 기자
  • 승인 2019.10.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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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19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무형문화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고풍스러운 한옥과 전통문화를 만나는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신명 나게 우리의 전통을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적 깊이가 담긴 다양한 서울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꿋꿋하게 전통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의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유연식 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무형문화축제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을 신명 나게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의 가치를 꿋꿋이 지켜가고 있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