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성범죄 없는 안전한 직장·가정 만들기'
부평 '성범죄 없는 안전한 직장·가정 만들기'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10.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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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간부공무원 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 교육

인천시 부평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에 이은 두 번째로 첫 교육에는 7급 이하 공무원 320여명이, 이날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 350여명 등 총 670여 명이 참석했다.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 예방 통합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범죄 없는 안전한 직장 및 가정 만들기를 위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무직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예방 효과를 높인다.

프로그램은 최근 성범죄 유형과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면서 직원들이 쉽게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참여하지 않은 나머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범죄 없는 직장과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