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배우 여진구 발탁
그린카,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배우 여진구 발탁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0.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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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그린카의 혁신적 이미지 간 시너지 기대
캠페인 진행해 합리적인 차량 이용 넘어 새로운 이동 방식의 가치 전할 계획
(사진=그린카)
(사진=그린카)

차량공유 브랜드 그린카가 모델로 배우 여진구를 발탁했다.

그린카는 국내 공유차량을 선도해온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여진구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여진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이미지의 구찬성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대 대표 배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

그린카는 이달 중 배우 여진구와 함께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합리적인 차량 이용을 넘어 새로운 이동 방식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그린카는 배우 여진구가 실제로 본인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공유차량의 주 이용자인 2030세대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그린카의 메시지가 진솔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공유차량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이동 방식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출장, 여행 목적 장거리 운전의 대안으로 기차·버스를 이용한 후 필요한 만큼 그린카를 이용하는 대중교통 연계 공유차량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친환경 가치가 강조되는 글로벌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맞춰 국내 최초로 전기차 공유차량을 선보였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함께 세련된 느낌까지 보유한 배우 여진구가 공유경제와 모빌리티 서비스 속성을 지닌 그린카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그린카가 필요한 순간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언제 어디서나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공유차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지난 2011년 차량 50대로 시작해 현재 전국 3200여개의 그린존(차고지)과 7500여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업계 최대 규모인 총 1408대의 친환경 차량을 공유차량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