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우수 기업·지역인재 일자리 매칭
영주, 우수 기업·지역인재 일자리 매칭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9.10.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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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민체육센터서 ‘2019 힐링 일자리 박람회’

경북 영주시가 우수 기업과 지역인재의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힐링영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도, 시, 고용노동부영주지청이 공동 개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가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영주시 및 경북북부 인근지역의 참가기업 25개 업체에서 직접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베어링제품 전시와 홍보 및 ㈜베어링아트협력업체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베어링산업 테마관을 운영하며, SK머티리얼즈, 노벨리스코리아가 참여하는 대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날 운영본부는 이력서 접수와 참여기업체 안내 등을 진행하며, 취업지원관은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의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AI면접,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 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권영진 기자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