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문화교류협력단 50여명이 지난 4일 경북 봉화군 구시장에서 열린 불금축제를 방문해 지역경기 활성화, 문화 공연 등을 벤치마킹했다.

6일 봉화군에 따르면 태백시 문화교류협력단은 이정우 황연동장을 비롯해 문관호 태백시의회 부의장, 배팔수 태백문화원장 대행, 김덕식 태백시 예총회장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불금축제 프로그램 중 버스킹 공연에는 태백시 문화교류협력단의 공연팀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정우 문화교류협력단장은 “봉화불금축제는 지역경기활성화 및 문화예술공연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행사이며, 초대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태백시 문화교류협력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양 시군간의 교류가 더욱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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