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박물관은 오는 19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세계의 유물을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5회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역사문화 답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로마 이전 – 에트루리아' 특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답사일정은 19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로 계획돼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답사신청은 7일부터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입장료 및 식비 등의 개인경비는 자부담이며 교통비는 무료이다. 제5회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역사문화 답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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