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장단, 시 집행부와 간담회 가져
창원시의회 의장단, 시 집행부와 간담회 가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10.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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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시정·지역 현안사업 등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
경남 창원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회와 집행부간 간담회를 열어 주요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회와 집행부간 간담회를 열어 주요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회와 집행부간 간담회를 열어 주요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찬호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사무국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고, 집행부에서는 홍명표 창원시 자치행정국장 등 10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의회 의장단은 집행부로부터 △통합 재정 인센티브 지원 연장 △창원 스타필드 입점 찬반 공론화 완료 △소규모 행정동 통합추진 경과 △창원사랑상품권 발행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제19회 마산국화축제 개최 △이순신타워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상황 △속천항 빛거리 조성사업 추진 △2019년 충무훈련 실시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찬호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공감을 얻는 신뢰 받는 행정추진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서 현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