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농촌지도자회, ASF방역관리초소 위문품 전달
의정부 농촌지도자회, ASF방역관리초소 위문품 전달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9.10.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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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농촌지도자회)
(사진=의정부시농촌지도자회)

경기 의정부시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초소 8개소를 방문, 초소근무자에게 빵, 음료 등 간식(5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17일 파주 돼지농장에서 최초로 발생해 2일 현재 경기·인천지역에서 11농가에서 양성으로 확진 판정됐으며, 의정부시는 경기 남부권 및 전국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29일부터 8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만회 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방역에 노력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분들께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찰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협조로 초소마다 24시간 근무하며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