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박두,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도서관'
개관박두,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도서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0.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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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오후 3시 ‘배봉산 숲속도서관' 개관식
지상 2층·총면적 527.51㎡ 규모… 공동육아방·열람실 등 갖춰
(사진=동대문구)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심혈을 기울여 조성해 온 ‘배봉산 숲속도서관’이 드디어 문을 열고 주민을 맞는다.

오는 8일 오후 3시, ‘배봉산 숲속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배봉산 숲속도서관’은 지상 2층, 총면적 527.51㎡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방, 관리사무소, 개방 화장실이, 2층에는 북카페형 도서관이 조성됐다.

아울러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책 1만여권도 구비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 내에 작은 카페도 마련돼 있어 커피나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구는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공동육아를 통한 부모들의 소통 공간이자 자연 속에서 책을 보 며 휴식‧힐링 할 수 있는 사람중심 도서관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