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이 송원대학교와 철도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SR과 송원대는 철도서비스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송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철도 승무·역무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운영 및 교육과정 교류협력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인적자원 상호 교류 및 연구 교류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SR은 송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철도 서비스 분야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철도분야에 강한 송원대와 산학협력 및 철도 분야 전문인재 양성으로, SRT 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으로 SRT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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