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5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함양군, 15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예방접종‘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10.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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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정 의료기관 14곳 등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서 무료

경남 함양군은 의료취약지역(예외인정지역)으로 만65세 이상(1954년 12월31일 이전출생)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군 관내 지정 의료기관은 총 14곳으로 강남가정의학과의원, 함양성심병원, 동신가정의학과의원, 서울정형외과의원, 성모의원, 세광의원, 안의중앙의원(안의면), 우리정형외과의원, 제일가정의학과의원,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 중앙의원(함양읍), 참사랑의원(유림면), 한마음연합의원, 홍인의원 등이다.

만 13세~64세 이하 접종희망자는 21일부터 접종가능하며, 관내보건기관(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유료로 접종가능하다. 

무료접종대상자(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1급,2급)일 경우에는 무료대상임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후 관내 보건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 대상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은 11월22일까지만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는 백신이 소진되면 보건소(지소, 진료소 포함)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