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일 전 거래일보다 3.51포인트(0.17%) 내린 2028.40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잠시 오름세를 보였다가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7포인트(0.40%) 하락한 2023.8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442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0억원, 13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산업별로는 전기전자(+0.37%)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1.83%), 섬유의복(-1.58%), 건설업(-1.55%) 등은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포인트(0.23%) 하락한 623.08로 개장했다.

같은 시간 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54%) 내린 621.15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이 391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7억원, 16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산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62%), 기타 제조(+1.28%), 종이·목재(+0.67%)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2.02%), 통신방송서비스(-1.69%), 음식료·담배(1.6%) 등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고운 기자

이고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