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 '마리아쥬 프레르', '포숑' 등 유명 커피·차 제공
온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포함 패키지도 선보여
서울신라호텔이 가을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골든 애프터눈티 세트’와 관련 패키지를 출시했다.
4일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는 골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더 라이브러리는 매 시즌마다 색다른 애프터눈티 세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 가을에 출시한 골든 애프터눈티 세트는 갈색 계열의 베이커리로 따뜻함을 강조했다.
또한, 가을이 제철인 무화과·밤 등을 활용해 가을 느낌을 물씬 살렸다는 게 서울신라호텔의 설명이다.
더 라이브러리의 골든 애프터눈티 세트는 총 3단으로 구성됐다.
무화과 샌드위치와 연어 샌드위치, 가스파쵸, 푸아그라 몽블랑으로 구성되는 1단과 △초콜릿 바, 콩푸딩, 자색 고구마 케이크, 피스타치오 케이크, 애플 타르트로 구성된 2단 △산딸기 마카롱, 얼그레이 생초콜릿, 녹차 휘낭시에, 헤이즐넛 슈, 레몬 마들렌 등이 제공되는 3단이다.
갓 만들어진 따끈한 스콘은 따로 제공돼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즐길 수 있다.
음료 역시 이탈리안 명품 커피브랜드 ‘코바(Cova)’를 비롯해 프리미엄 차 브랜드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 ‘포숑(Fauchon)’, ‘TWG 티(TWG Tea)’ 등 다양하게 준비돼 선택의 폭이 넓다.
이용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서울신라호텔은 애프터눈티뿐만 아니라 따뜻한 야외수영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한 ‘골든 어텀 애프터눈 티’ 패키지도 출시했다.
골든 어텀 애프터눈티 패키지는 골든 애프터눈티 세트는 물론, 야외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All Day·2인)’과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체력장(Gym),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됐으며, 10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