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가성비 '원두' 인기…판매량 11% 늘어
투썸플레이스, 가성비 '원두' 인기…판매량 11% 늘어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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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핸드드립 전년比 25%↑
전체 판매율 상승 주도
캡슐커피도 호응
투썸플레이스의 핸드드립 커피와 캡슐 커피.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의 핸드드립 커피와 캡슐 커피. (사진=투썸플레이스)

집에서도 카페처럼 맛있는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된 가운데,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의 원두가 가성비와 좋은 품질을 앞세워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투썸은 원두 가공상품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지난해 1~8월)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투썸 핸드드립 커피’가 판매율 증가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썸 핸드드립 커피는 커피머신이 없어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으면서, 6500~7500원대의 부담없는 가격대가 장점이다.

종류로는 핸드드립커피 블랙그라운드와 핸드드립커피 아로마노트, 핸드드립커피 디카페인, 핸드드립 파우치 콜롬비아 총 4종이 있다.

투썸 핸드드립 커피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보다 25%나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투썸 전용 캡슐커피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에 호환이 가능한 제품으로, 판매 개시 후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캡슐커피는 스모키한 향과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인 투썸 캡슐 커피 블랙그라운드와 싱그러운 과일 향과 화사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투썸 캡슐 커피 아로마노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는 홈카페 트렌드에 발맞춰 원두 가공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매장에서 맛보는 커피 맛과 향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