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태풍피해에 "가용 장비와 행정력 총동원"
文대통령, 태풍피해에 "가용 장비와 행정력 총동원"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10.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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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확산 막는데도 비상한 각오 임해주길"
(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와 관련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태풍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 아프다. 침수 피해로 이재민도 많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서도 함꼐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는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돼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