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몰자 1명 발견… 검안의 "압착성 질식 사망"
부산 매몰자 1명 발견… 검안의 "압착성 질식 사망"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10.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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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부산 사하구 산사태 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 군장병, 경찰이 매몰자를 찾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부산 사하구 산사태 사고 현장에서 119구조대, 군장병, 경찰이 매몰자를 찾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일어난 부산 산사태 사고로 매몰된 주민 4명 중 1명이 사망했다.

배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질식해 숨진 상태로 알려졌다. 검안의는 배씨의 사인을 '압착성 질식'으로 판단했다.

이로 인해 주택에 있던 3명, 식당에 있던 1명 등 총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