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산림공원 토리숲서…다양한 볼거리 등 제공
강원 홍천군은 2019 홍천인삼명품(농·특산물)축제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개막 첫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우려 속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6년근 홍천인삼의 명품을 또 다시 발휘 했다.
3일 오전 10시 축하공연 퍼포먼스와 떡나눔행사, 명품농산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늘푸름 홍천한우의 먹거리와 전국통기타 홍천페스티발 및 홍천강 가요제로 풍성한 즐길축제로 가을 낭만을 가득 채웠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인삼과 한우의 만남속에 청정 홍천의 명품특산물로 친화적 축제가 마련됐다”며 “가을 낭만이 가득한 홍천에서 많은 추억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허필홍 군수는 “6년근 인삼 비롯해 홍천군 명품농산물이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품되도록 홍천군에서는 적극적으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 군수, 김재근 군의장, 박주선 문화원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박정균 NH농협군지부장, 홍병식 교육장, 박연원 농협조합장, 최진현 강원인삼 조합장, 최승호 홍천경찰서장, 남궁규 홍천소방서장, 이형주 홍천노인회장, 황경화 여협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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