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하반기 신규 직원 161명 모집
철도공단, 하반기 신규 직원 161명 모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10.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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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발굴 등 고려…17일까지 온라인 접수
(자료사진=철도공단)
(자료사진=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철도인재 발굴을 위해 하반기 신규 직원 161명 및 체험형 인턴 90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신규 철도사업 발굴 및 직원 임금피크 전환에 따른 수요 등을 고려해 확정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일반직 101명을 비롯해 경력직 6명, 기능직 6명, 실무직 48명이며, 전체 채용 인원의 약 29%에 달하는 48명은 장애인 및 보훈자 등 사회형평적 인재로 뽑는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다음 달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체험형 인턴 합격자에는 3개월간 철도공단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철도건설 및 시설을 관리하는 철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철도 발전과 세계 철도 시장 진출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