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TV, 구독자 '10만명' 돌파
직방TV, 구독자 '10만명' 돌파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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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터뷰 등 내집마련 팁 전해 인기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유튜브 채널 '직방TV'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직방TV는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부터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직방이 만든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해 3월 부동산 전문가인 김학렬과 이주현이 진행하는 '직터뷰(직접 물어보면 터놓고 대답하는 부동산 인터뷰)'를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부동산 고수들이 전하는 부동산 정보를 주제로 한 '신(神) 시리즈'를 내놨다.

신 시리즈는 절세의 신 제네시스 박과 법률의 신 현창윤, 투자의 신 놀라운 부동산이 등장하는 시리즈로 구성했다. '내집 마련'에 도움이 되는 팁과 호재 등에 대한 정보부터 부동산 절세 방법과 부동산 법률 지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직방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분석한 결과, 40~60대 이용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45~54세가 28.6%로 가장 많았으며 55~64세 27%, 35~44세 20%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직방TV 콘텐츠 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편은 '1주택자가 알아야 할 양도소득세'로, 조회수는 50만회에 달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팀 이사는 "직방TV는 전문가들이 직접 부동산에 관심있는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팁을 주는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도움을 줄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