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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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평기자
  • 승인 2009.03.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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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위원-보호관찰 청소년 결연식 가져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회장 노기환)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소장 김철호)는 지난달 27일 4층 보호관찰소강당에서 정순호(성동지구). 염성길(광진지구). 이인규(강동지구). 정수호(송파지구)4개 지구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안천순(보호관찰분과)회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위원 40명과 보호관찰청소년 40명이 1대1 선도 결연식을 가졌다.

노기환 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방위원.청소년 결연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은 범방위원을 친아버지 어머니로. 범방위원들은 청소년들을 아들과 딸처럼 따뜻하게 보호해 달라고 말하고, 청소년들은 항상 자부심과 희망을 갖고 맑고 밝은 훌륭한 새 사회인으로 국가의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호 소장은 “이번 결연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범방위원들로부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비롯 취업알선등을 제공함으로. 다시 비행을 저지르는 단 한사람도 없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통명가 ‘잠실보쌈’ 대표 안천순 보호관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방위원과 청소년간 멘티결연식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40명의 청소년들에게 다과와 기념상품권1매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