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스마트그리드 업계와 스마트시티 실증 협력
JDC, 스마트그리드 업계와 스마트시티 실증 협력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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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열린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JDC 및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DC)
지난 1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열린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에서 JDC 및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와 지난 1일 제주도 제주시 JDC 본사에서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회원사의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사업 참여 및 투자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그리드와 관련된 연구개발 및 기술 지원과 이전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제주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성공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제주 스마트그리드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그리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전력 생산 및 소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전력망을 의미한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