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2일 오후 2시부터 ‘동남아·괌 특가 대전’ 실시
에어서울, 2일 오후 2시부터 ‘동남아·괌 특가 대전’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10.02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12월 동남아 성수기 맞아 전 노선 대폭 할인
편도 총액 5만원대부터…위탁 수하물 2PC 무료도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동남아 성수기를 맞아 2일 오후 2시부터 ‘동남아·괌 특가 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는 오는 12월16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하노이를 포함해 베트남 다낭, 필리핀 보라카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캄보디아 씨엠립, 괌 등의 중거리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가 기간은 2일 오후 2시부터 오는 8일까지다. 탑승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며 하노이의 경우 오는 12월16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홍콩 5만6500원부터 △다낭 7만7700원부터 △괌 7만9000원부터 △보라카이 8만2700원부터 △하노이 9만27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9만4000원부터 △씨엠립 13만8000원부터다.

특히 괌 노선은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위탁 수하물을 2PC(1PC당 23㎏)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괌 특가 대전은 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달에는 중국 장자제에, 오는 12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에 신규 취항하고 다낭과 괌 노선은 오전 출발의 주간 편을 운항하는 등 일본 노선 대신 중거리 노선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